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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코로나19 극복위해 개인과 기업 동참

2020-03-31기사 편집 2020-03-31 11:02:04      이상진 기자 leesang453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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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지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과 기업이 나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단양군 매포읍 민원실을 방문한 익명의 기부천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예쁜 손글씨가 적힌 편지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이 든 봉투를 두고 사라졌다.

또 단양군 향토기업인 (주)GRM에서 단양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천사가 남긴 봉투에는 '힘내요 단양군! 힘내요 매포읍! 응원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소망하는 매포읍 주민이라고 적혀 있었다.

봉투를 전달받은 매포읍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마음 따뜻해지는 선물을 전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여 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GRM 관계자는 "추운 겨울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사투를 벌이는 동안 어느새 따뜻한 봄이 왔다"며 "저희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보내오는 정성과 관심들이 코로나19를 조기종식 시키는데 주춧돌이 되어 하루 빨리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주무형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단양군청을 방문해 마스크 250장(60만 원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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