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는 개학 연기에 따라 대학입학정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현직 고교교사 371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교협은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을 방지하고자 대학생 전공멘토단의 대입 정보뿐 아니라 고교 시절 중점을 두고 노력한 활동이나 학습 방법, 생활 습관 등도 공유한다.

대입정보 탐색 방법, 진로 탐색을 위한 주요 활동, 수능 준비를 위한 학습 전략 수립 등 각종 노하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전화상담은 ☎1600-1615에서 가능하며 온라인상담은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 어디가(adiga.kr)에서 실시간으로 운영한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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