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다음달 2일 오후 2시 `생명공학자가 들려주는 코로나19와 바이러스 이야기`를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

4월 과학의 달 특집으로 추진된 본 강연은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신·변종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생명연 소속 생명공학자 4명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며,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 연구와 감염병에 대한, 과학 특강과 질의응답이 1시간 1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류충민 감염병연구센터장 박사의 `감염병 길라잡이`, 이규선 바이오나노연구센터장 박사의 `K-키트, 세계가 놀란 한국의 진단기술`, 김두진 감염병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박사의 `병(病)이 약(藥)이 되기까지, 백신의 과학`, 이경륜 실험동물자원센터 선임연구원 박사의 `바이러스! ALL KILL!` 등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생명연은 대표 홈페이지의 `코로나19 A to Z`,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BioIN 홈페이지의 `코로나19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과학 지식, 국내·외 최근 이슈, 연구동향 및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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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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