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외감, 우울증, 외로움 등 정서적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심리 방역`에 나선다. 중구는 감염증 사태 진정 시까지 구민·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3·3·3캠페인`을 구홈페이지와 SNS, LED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3·3·3캠페인 내용은 `하루에 3번 이상 문자하기`, `일주일에 3번 이상 전화하기`, `환기·손씻기·마스크착용 3가지 기억하기`다. 중구는 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시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계획이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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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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