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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한 발사체에 NSC 소집 없이 "동향 예의주시" 신중 대응

2020-03-29기사 편집 2020-03-29 17: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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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추정) 발사
북한이 2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 10분께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래픽=연합뉴스]



청와대는 27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동향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안보실은 국방부 및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국가안전보상회의(NSC) 상임위를 소집하지 않았으며, 북한을 향한 직접적인 발언도 내놓지는 않았다.

다만 합동참모본부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을 뿐이다. 섣부른 대응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려는 기조로 읽힌다.

앞서 합참은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 10분께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21일 북한판 에이태킴스(ATACMS)인 전술지대지미사일을 쏜 지 8일 만이며 올해 들어 4번째다.

한미 군 당국은 이번 북한 발사체의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며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중이라고 합참이 전했다.서울=송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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