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따른 장기 휴업으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가정학습터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독서, 진로 등 교과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통 학습 사이트 16곳, 초등학생용 학습 사이트 18곳, 중학생용 학습 사이트 33곳, 고등학생 학습 사이트 39곳이 게재됐다.
다문화학생과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을 위한 학습자료를 지원 중이며 매주 교사들이 제작한 `초등학교 학년별 스스로 가정학습 자료`가 계속 갱신된다.
정흥채 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휴업이 장기화되면서 학교현장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학습 공백을 최소화해 학생들이 개학 후 교실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가정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