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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에너지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전시민들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실질적으로 현재의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원돼 시민들이 힘을 얻고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방·치료·긴급지원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긴급생계비, 생필품비 등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CNCITY에너지는 매년 법인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임직원 나눔(착한일터), 법인 매칭그랜트, 황 회장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재 `코로나19`특별모금을 진행중이다. 성금접수는 하나은행 602-910185-12305(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시지회) 전용계좌로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 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1)로 하면 된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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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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