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사진 우)전 충남도 농정국장이 통합당 입당과 박우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박우석 선거사무소 제공
박범인(사진 우)전 충남도 농정국장이 통합당 입당과 박우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박우석 선거사무소 제공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금산군수 후보로 나섰던 박범인 전 충남도 농정국장과 예비역 준부사관 100여 명이 지난 27일 논산시 취암동 박우석 선거사무소에서 미래통합당 입당식을 갖고 박우석 후보 지지를 선언 했다.

이날 박우석 후보는 "현재 금산 여론이 좋다. 박범인 전 금산군수 후보가 입당해 15% 정도 끌어올릴 수 있는 지지층을 만들었다"고 강조하고 "군인을 대표하는 (준)부사관님들의 입당은 국가 안보를 걱정 하는 지역민들의 지지를 받기에 충분하다"며 이들의 입당과 지지를 환영했다.

박범인 전 국장은 "문재인 정부는 서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주고 있으나 개선될 여지는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승리해야만 대한민국 국정이 바로잡아질 수 있다고 믿어 입당했다"고 밝혔다.

이운주 예비역 공군 준위는 "육해공군으로 이뤄진 (준)부사관 모임은 박우석 후보가 자유경쟁 체제를 지향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박 후보지지 및 입당에 모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민 ·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준우 예비역 공군준위 등 준 부사관들이 통합당 입당과 박우석 후보 지지를 선언 하고 있다.사진=박우석 선거사무소 제공
이준우 예비역 공군준위 등 준 부사관들이 통합당 입당과 박우석 후보 지지를 선언 하고 있다.사진=박우석 선거사무소 제공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