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옥천군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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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정진국) 직원 10여 명은 지난 27일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노동자들의 입국이 중단되면서 일손이 부족해진 옥천 군서면 깻잎재배농가를 찾아 깻잎수확 및 잡초제거 등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충북농협은 지난 19일 충북지역본부를 시작으로 범 충북농협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내 각 시군(진천, 음성, 충주 등)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정진국 농협 군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수급이 많이 어려워졌다”며 “코로나 19 극복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도시와 지역의 각 기업체와 단체들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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