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그동안 코로나19 청정 지역 논산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들의 경각심이 요구된다.

29일 논산시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집을 두고 논산시 시민로 논산사랑요양병원에서 근무하던 A씨(남 54)가 지난 26일 오전까지 근무하다 미열로 근무배제 후 27일 선별진료소인 대전시 유성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28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A씨가 근무하고 있는 논산사랑요양병원에는 입원환자가 174명, 종사자(간병인 25명, 의료진 및 종사자 81명)106명이 있어 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전시는 A씨와 접촉한 6명(배우자 같은 요양병원 근무, 자녀 2명, 직장 동료 대전1명,계룡 2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다.

시는 도와 시 역학조사반 신속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해 확진 환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과 접촉자 업무배제 및 요양병원 방역소독,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역학조사 완료 후 전모를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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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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