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출입기자단 주관으로 `4.15 총선 후보자토론회`가 내달 2일과 3일 공주영상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세종시출입기자단
세종시출입기자단 주관으로 `4.15 총선 후보자토론회`가 내달 2일과 3일 공주영상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세종시출입기자단
4.15 총선 세종시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열린다.

세종시 출입기자단과 티브로드 세종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2일(갑구), 3일(을구)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갑구 출연 확정자는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 정의당 이혁재 후보 3명이, 을구에선 민주당 강준현 후보와 통합당 김병준 후보, 민생당 정원희 후보가 나온다.

다만 각 선거구별 다른 후보들이 방송 전날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규칙에 따른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5% 이상 지지율을 얻으면, 추가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장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종시 장군면 한국영상대 영상관 1층 디지털미디어센터 스튜디오로 정했다.

본 방송은 당일 오후 2시-오후 4시까지 녹화를 마친 후, 밤 10시와 익일 오전 9시에 티브로드 지역채널 1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론 주요 내용으로는 후보자별 △핵심 5대 공약 발표 △지역 5대 이슈 `찬성·반대 및 중립` 동시 의사표현 △주도권 토론(공통주제) 등이다.

공통질문(3개)으로는 후보자별 △주도권 토론(자율) △공통질문(1개) △후보자별 정견 및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각종 질문과 의제는 시민사회 의견수렴을 거쳐 기자단에서 최종 선정했다.

세종시출입기자단은 지난 26일 초청 대상에 해당하는 입후보자들에게 사전 설명회를 열어 진행방식을 안내하고 합의했다. 장중식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중식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