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은 대전·세종·충남의 국회의원 후보자 전원에 대한 무료 방송연설을 진행한다.

CMB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방송권역 내 50여 명의 후보자 전원을 개별 방문 초청해 각 7분간 무료 방송연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CMB는 후보자들이 남은 선거 운동기간 동안 안전하게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방송사 사옥 앞 검역소 천막 설치 △전문방역업체 상주 △열적외선 감지기 등 선별 장비 구비 △후보 및 모든 출입 인력 검역 및 개인위생 강화 △검역에 통과한 방문자와 CMB 임직원들은 안전 스티커 부착 후 사옥 진입 허용 △각 후보 녹화 전후 스튜디오 및 사옥 방역을 완료했다.

CMB는 다음 달 2일부터 14일까지 지역채널 대전(12-1번), 세종·충남(25-1번) 선거구별로 방송하며, 개표 생방송은 선거일(15일) 당일 오후 편성한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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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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