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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후보, "경제위기 극복 최우선"

2020-03-26기사 편집 2020-03-26 15: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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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아산을에 출마하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다.

강훈식 후보는 26일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공식일정으로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난을 넘어 글로벌 경제위기가 확산되는 과정에서 경제 문제보다 시급한 일은 없다고 판단해서다.

강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등 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중국산 부품이 수급되지 않아 가동을 멈췄다. 이로 인해 완성차 생산이 계획보다 7400여대 감소했고 엔진 생산손실도 9000여대에 달하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현대자동차가 수천대 규모 생산손실을 입으며 주변 협력업체도 경영상황이 악화되는 등 지역 경제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는 상황이다.

현대차 측은 강 후보에게 경영 악화로 따른 특별연장근로 추진에 따른 고용노동부의 승인, 통관 절차 간소화와 관세 인하. 아산공장 진입로 정비 등의 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강 후보는 "현대차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의 경영악화도 심각한 만큼 특별연장근로를 비롯한 대책을 관련부처가 검토하도록 조치하겠다"며 "당장 시급한 해외 부품 수급도 관세청과 산자부와 협의해 차질 없도록 조치하는 등 지역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당정청에 전달해 대책을 마련하고 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코로나19 국난으로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돼 고용 여건이 나빠지고 민생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우려된다"며 "현 상황에서 기업을 돕는 것은 결국 민생을 돕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위기 극복을 최우선하는 선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강 후보는 '삼성의 대규모 투자'와 '차질 없는 신도시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걸었다.

강 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다 해도 전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며 "삼성 13조 투자, 신도시 등 아산의 핵심 사업들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지역의 핵심 사업을 굳건히 지켜내고 그 토대 위에 발전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년 의정활동 가운데 보람 있던 입법 활동으로는 '민식이법 대표발의와 국회통과, 예산확보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한 일', '천안-논산 고속도로 요금을 9400원에서 4900원으로 내린 일'을 꼽았다.

그는 "지역 민원으로 시작해 입법, 예산 확보, 민식이법 시행 등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한 단계 끌어올려 아산이 높인 어린이 안전기준이 전국의 기준이 됐다"며 "천안논산 고속도로 요금 인하한 일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위기 상황이고 당장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며 "경험과 검증된 실력으로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이 위기를 앞장서서 돌파해 나가고 대한민국 정치의 기준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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