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 비대면 온라인 해설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준수에 따른 것이다. 온라인 전시 해설은 학예사가 박물관 구석구석에 숨은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콘텐츠다. 중구는 한국인의 항렬과 이름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이름담기` 특별전 관람 영상을 시작으로, 족보박물관과 뿌리공원 관람 영상을 중구 공식 SNS계정·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족보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족보 전문 박물관으로, 조선시대 중심의 한국인 족보와 가족문화를 전시하고 있으며 2010년 개관 이후 매년 특별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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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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