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지난 24일 본회의 직후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모금에 동참할 것을 결정했으며 29명 도의원 모두가 참여했다.
장 의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도민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자"며 "도의회에서도 코로나19 방역과 종식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된 이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의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물품지원과 자가격리자에 대한 비상식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도의회사무처 직원 90여명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직급별로 매월 10만-4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진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