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대한 조치로 각종 행사·회의·프로그램 및 공공시설 운영 잠정중단 기간을 4월 5일까지 추가로 연장했다.

군에 따르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중단기간을 연장을 결정한 것이다.

금산읍과 마전의 전통시장 5일장의 임시휴장과 선별진료소, 터미널, 군청사의 열감지기 운영도 상황 종료 시까지 계속 이어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단기간동안 진행되는 만큼 어렵더라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15일 동안 국민 및 사업자들이 참여해 확진자 발생 억제를 목표로 개인은 외출을 자제하고 사업장은 밀집 근무환경을 피하는 노력을 당부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