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3월 학교급식 미운영에 따른 급식용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영양교사, 영양사 등 학교에서도 함께 동참하여, 1차때보다 더 많은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했다.
지역농산물 꾸러미는 국거리, 쌈거리, 채소&과일, 과일 등으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는 농산물과 과일을 1만원-3만원 꾸러미로 구성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부여교육지원청 현관 앞에서 기관별 순차적으로 수령하도록 했다.
또한 법무부법사랑위원논산지역연합회에서도 본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이 연합회는 유,초,중,고에 전달해달라며 3월 20일에 부여교육지원청에 손소독제 39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아울러 부여교육지원청에서는 20명 이상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2개교를 대상으로 23일부터 교당 2시간씩 학교지원센터 단기수업지원교사가 책읽어주기(독서지도), 놀이학습, 단위학교 요청내용 등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