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는 26일 군청을 방문, 군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완쪽부터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태용문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장, 조병옥 군수     사진=음성군 제공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는 26일 군청을 방문, 군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완쪽부터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태용문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장, 조병옥 군수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는 26일 군청을 방문, `군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했다.

조병옥 군수와 태용문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장,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황 지부장은 2019년 제휴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2599만 원의 기금을 군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현재까지 농협음성군지부가 군에 전달한 제휴카드 기금액은 총 2억3000만 원에 이른다.

황주상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농협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적립된 기금을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농협제휴카드기금은 군이 각 사회단체에 지급한 보조금 지출카드 사용액과 군 공무원의 복지카드 사용액, 군의 법인카드 사용액에 대해 농협이 일정 비율의 기금을 적립, 이듬해 지자체에 출연하는 제도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