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국민연금 노후준비서비스란 무엇인가.

A. 과거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자였던 자 및 수급권자에게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했으나, 2015년 12월 `노후준비 지원법` 시행에 따라 명칭이 `노후준비서비스`로 바뀌고, 대상도 전 국민으로 확대됐다.

노후준비서비스의 종류는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사후관리서비스로 나뉜다.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는 노후준비 종합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시 관계기관의 다양한 전문서비스 연계를 통해 노후준비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타 공공·민간영역의 개별적·부분적 서비스와 구별되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진단서비스는 사회적관계, 건강한 생활습관, 소득과 자산, 여가활동 분야의 지표로, 구성된 `노후준비 종합진단지` 작성을 통해 개인의 노후준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그리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진단결과에 따라 분야별 노후준비 취약점을 파악하고 재무영역과 비재무영역(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서비스에서는 맞춤형 강의를 통해 노후준비에 대한 객관적이고 다양한 정보 제공한다.

또한 관계기관 연계서비스로 노후준비를 위해 타 기관 서비스 이용이나 심층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 기관으로 연계하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후관리서비스는 상담 시 설정한 실천목표 준수여부의 주기적 점검이 가능하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공단 지사 혹은 지역노후준비센터에 방문해 대면 상담을 받거나, 내연금 사이트에서 무료 종합재무설계, 간단재무설계, 목적자금설계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개인은 `내연금 사이트`에서 강의 목록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고, 단체·기업(기관) 등은 전문강사와 교육 일정·내용 등을 조율한 뒤 출강을 요청할 수 있다.

<자료제공: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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