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헌묵의 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의회 제공
최헌묵의 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의회 제공
[계룡]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141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4월 1일까지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이번 임시회에서 의안심사특별의원회의 제·개정 조례안 등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의 심의·의결한다.

이날 최헌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앞으로 IMF 이후 최대의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를 대비하여 확장적이고 거시적인 재정정책을 펼쳐줄 것"등을 집행부에 당부하며 지방자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의 만약에 대비한 추가 대책도 함께 강구해 달라"고 주문하고 "의회차원에서도 앞서 공무국외출장여비 3200만원 전액 반납결정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 논의로 더 큰 참여와 희생정신을 발휘하자"고 제안했다.

박춘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이번 임시회는 코로나 관련 의안과 480억원의 추경, 그리고 코로나 관련 정부예산 59억원을 포함한 긴급 수정예산을 반영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