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T 남천안지사에서 남승일 충남벤처협회 회장(오른쪽)과 최찬기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남벤처협회 제공
25일 KT 남천안지사에서 남승일 충남벤처협회 회장(오른쪽)과 최찬기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남벤처협회 제공
[천안]충남벤처협회(회장 남승일)는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5일 오전 천안시 쌍용동 KT 남천안지사에서 KT(대표이사 황창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분야의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타트 기업의 IT 생태계 발전지원 △정부과제의 공동 개발 지원 △5G 서비스의 보급, 확산을 위한 홍보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남승일 회장과 최찬기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화했다.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은 "벤처협회는 지역의 자생적인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기업이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KT와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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