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메세나는 대전의 작은 기업이 모여 대전의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모임이다.

이번 기탁 물품은 손소독제 400개로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긴급돌봄 교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시교육청에 전달한 물품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개학 연기로 긴급돌봄 수요와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인데 학생들을 위한 예방 물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힘든 이 시기를 교육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슬기롭게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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