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역 7개 총선 캠프가 코로나19와 관련, 소상공인의 어려움 타개를 위해 각종 선거비용을 선결제 및 신속집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캠프는 각종 공보물, 현수막, 유세차량 인도금, 사무실 임대료 등을 조속히 집행하는 선결제·신속집행과 동시에 지역 업체 이용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각 선거캠프에서 지출하는 가능한 모든 비용을 선결제 내지는 신속히 집행할 것을 제안했고, 각 캠프에서도 흔쾌히 동의해 곧바로 실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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