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동 북대전농협 조합장.사진=북대전농협 제공
한태동 북대전농협 조합장.사진=북대전농협 제공
북대전농협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원로 조합원들에게 1인당 마스크 20매씩 무상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북대전농협은 "주요 사업장이 소재하는 지역에는 공적 마스크를 판매처가 적어 마스크를 구입하려면 주변 도심으로 이동해야만 한다" "이에 영농철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조합원들의 불편함을 다소 덜어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태동 조합장은 "최근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고령조합원들의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마스크 부족 일부 해소 및 영농철 농업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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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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