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예비후보가 청년의 미래를 위해 `신용화동 청년의 거리`와 `온양온천 청년 아지트거리`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 그리고 문화 공간 등을 위한 `청년의 미래 위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청년들이 풍족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신용화동 청년의 거리와 온양온천 청년 아지트거리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여 장차 청년창업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진기지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창업·일자리 창출 전진기지 역할 수행할 청년창업타운 육성도 제시했다.

또한 아산시 대학간 교류협력사업지원센터 설립도 내놨다. 지역내 대학간 유기적 연계체계를 위한 거버넌스가 구축된다면 대학간 효율성 극대화뿐만 아니라 아산 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도 크게 부각될 것이라는 게 이 후보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아산시 청년지원과·대학지원팀 전담 부서 신설 △중장기 청년지도자 육성 프로그램 운영 △지방대학 산학협력 강화 등 법적보호대책 강화 △고용보험 정부지원 강화 등 청년단기근로자(아르바이트) 법적보호대책 마련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명수 후보는 "청년기본법이 지난 1월 국회 문턱을 넘은 만큼 정부가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가지고 법을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정치적 지원과 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21대 국회의원이 되면 `청년기본법`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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