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세종시 장군면 세종스파에서 화재가 발생해 3층 테라스 화덕 옆 외벽이 일부 손상됐다. 사진=세종시소방본부 제공
22일 오후 세종시 장군면 세종스파에서 화재가 발생해 3층 테라스 화덕 옆 외벽이 일부 손상됐다. 사진=세종시소방본부 제공
세종시 장군면 한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과 이용객 등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22일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 세종스파로부터 화재신고가 접수돼 1시54분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 진화활동을 시작했다. 불은 오후 2시15분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건물 3층 테라스 화덕 옆 외벽이 일부 손상됐다. 건물 내 있던 40여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1명이 머리를 부딪쳐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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