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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칼럼]명상! 마음의 근육을 키운다

2020-03-23기사 편집 2020-03-23 0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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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장효산 화암사 마음치유 행복명상 아카데미
코로나19 터널의 끝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터널을 지나야 할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개인이나 사회의 심리적 방역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마음의 근육이 필요합니다. 똑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마음의 근육이 강하면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마음의 근육이란 집중력·인지력·유연성·회복탄력성·안정성 등을 의미합니다. 명상은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훌륭한 마음 운동법 입니다.

호흡명상을 '아나빠나 싸띠'라고 합니다. 아나빠나는 들숨, 날숨을 의미합니다. 싸띠는 염(念),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라고 합니다. 주의집중, 마음챙김, 순간순간 깨어있음입니다. 명상은 집중과 함께 자각을 명료화하는 수련입니다. 호흡 하나 하나를 자각합니다. 숨이 들어오면 배가 나오고, 숨을 내쉬면 배가 들어갑니다. 이 배의 움직임을 자각합니다. 호흡에 주의를 모으면 지금 여기에 깨어있게 됩니다. 우리의 생명은 한 호흡 간에 달려있습니다. 호흡은 감정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마음이 긴장하거나 불안, 분노가 일어나면 호흡이 가빠집니다. 호흡은 이와 같이 생명이나 감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호흡에 주의를 모으는 명상은 마음과 몸을 조화롭게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에도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호흡명상으로 내면의 중심을 찾으면, 표면에서는 파도가 몰아쳐도 바다 속 깊숙한 고요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방석이나 의자에 편하게 앉습니다. 허리를 반듯이 펴지만, 꼿꼿하게 힘을 주지 않고 편안한 자세로 앉습니다. 혀를 입천장에 가볍게 대고 입을 가볍게 다뭅니다. 두 눈을 감고,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떠올리고 느껴보세요. 이제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느껴 봅니다. 호흡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지 말고, 그저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느껴보세요.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느낌을 아랫배로 느낍니다. 숨이 들어오면 배가 나오고 숨이 나가면 배가 들어가는 감각에 집중합니다. 호흡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호흡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소리, 가려움 등 다른 감각이 느껴지거나 생각이 떠오르면, 그것이 일어난 것을 알아차리고 다시 천천히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생각을 누르거나 쫓아가지 말고, 그저 생각이 있어났음을 알아차리고 다시 천천히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거문고 줄이 알맞게 조여져야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호흡과 마음에 집중하고 자각하는 명상을 천천히 즐겨보세요.

아랫배에 호흡을 집중하면, 마음이 이완되고 편안하고 안정을 느끼게 됩니다. 스트레스나 감정의 흔들림이 느껴질 때, 언제 어디서나 몇 분만이라도 호흡 명상을 해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흡 명상은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하고, 명료하고 넓은 시각을 갖게 하며, 지나간 감정의 찌꺼기를 치유합니다. 또한 마음의 근육이 강해집니다. 그저 눈을 감고, 미소를 머금고 자신의 호흡을 지켜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또한 하루에 15분 정도 시간을 내서 호흡 명상을 해보세요. 그 15분이 나를 바꾸고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고 행복해집니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대한 힘의 원천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장효산 화암사 마음치유 행복명상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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