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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놀자] 올바른 어깨회전

2020-03-19기사 편집 2020-03-1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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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서아람 한남대 골프레저경영학과 교수
골프를 처음 배울 때 왜 그리 공 맞추기가 힘들었는지, 헛스윙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른다. 공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래서 "머리를 움직이지 말고 치라"는 말을 참으로 많이 들은 것 같다. 머리를 고정하게 되면 어깨가 움직이기 힘들다. 예전에는 머리가 축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경추라고 한다. 목의 뒷부분 말이다.

연습 방법은 정면을 보고 어깨 회전을 해본다.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돌려본다. 턱과 어깨가 분리 되면서 회전되는 것을 느껴본다.

정면을 향하고 어깨 회전을 해본다. 이때 얼굴이 계속 정면을 향하게 한다. 어깨가 회전할 때 얼굴이 같이 돌아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 회전은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이면 된다.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도록 한다. 천천히 해 보면서 어깨와 턱이 분리 되는 느낌을 가져본다.

클럽 페이스를 보면 공의 자국이 남아있을 것이다. 프로들의 경우 50원 짜리 동전만 한 마크가 생긴다. 항상 일정한 곳에 클럽 가운데 맞기 때문이다.

공이 스윗스팟, 요즈음은 스매쉬팩터라고도 하는데, 7번 아이언의 경우 1.38, 드라이버의 경우 1.48이 LPGA 선수들의 평균 갑이다. 공이 얼마나 클럽에 정확하게 맞는지 효율성을 보는 것이다. 공이 클럽에 정확하게 맞지 않고 클럽의 힐이나 토우쪽에 맞을 경우 거리의 손실을 막을 수 없다. 공을 멀리 보내려면 클럽 헤드 스피드가 중요하지만 그 다음은 정확하게 클럽에 맞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축이 고정돼 있어야 정확하게 맞히기 쉽다. 대부분 체중이동을 한다고 백스윙 때 오른쪽으로 스웨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다시 제자리로 와야 하기 때문에 일정하게 일관성 있게 만들기가 쉽지 않다.

체중이동은 어깨와 손이 가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것이다. 차렷 자세에서 좌향좌, 우향우를 해보자 이때 체중이 어디로 가는지 느껴보자. 어깨가 회전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좌향좌를 할 경우 왼발 뒤꿈치로, 우향우를 했을 경우 오른발 뒤꿈치로 갈 것이다.

백스윙을 제자리에서 회전해야만 다운스윙도 제자리로 돌아 오기가 쉽다.

백스윙의 역할은 탑에서의 손의 위치가 높고 낮음이 아니라 어깨 회전이다. 팔로만 스윙을 할 경우 그립의 위치가 높아지고 어깨회전은 부족할 것이고, 어깨 회전을 한다면 그립의 위치는 적당하게 위치할 것이다.

서아람 한남대 골프레저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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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올바르지 못한 어깨회전의 모습


첨부사진3올바른 어깨 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