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코로나19 감염증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되고 있는 충북 제천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를 지원하고자 제천시청을 방문해 수건850여장을 전달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16일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코로나19 감염증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되고 있는 충북 제천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를 지원하고자 제천시청을 방문해 수건850여장을 전달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코로나19 감염증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되고 있는 충북 제천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에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국민연금공단은 청풍리조트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중인 경증 환자들의 원활한 치료를 돕기 위해 이날 제천시청을 방문해 수건 850여장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제천시를 통해 청풍리조트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경증 환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전 서구노인복지관을 찾아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돕고자 6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손세정제 5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학 대전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국민연금 청풍리조트가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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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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