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문수(왼쪽) 다우건설 대표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다우건설 제공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문수(왼쪽) 다우건설 대표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다우건설 제공
전문수 다우건설㈜ 대표이사와 박태건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CMI) 대표이사가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각각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다우건설은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하고 윤리경영과 기업회계 준수를 원칙으로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솔선수범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다우건설은 2002년 다우 갤러리빌1차를 시작으로 2018년 갈마동 다우 갤러리 휴리움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아산 지역에 약 1700여 가구를 건설해 공급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다우건설만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대내외 인정받고 있다. 또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2019년 기준 매출액 800억 원, 시공능력평가액 96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CMI)은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CMI는 비영리 의료법인으로 질병예방과 건강한 사회 구성을 위해 노력하며, 보건의료에 관한 연구개발을 통해 유해 작업환경 개선 및 직업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CMI종합검진센터는 20여 년간의 노하우와 축척된 경험을 토대로 지역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건 대표이사는 "성실한 납세는 물론 직원들이 해마다 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을 비롯해 경로당 등 다양한 곳에서 의료봉사를 해온 점이 높이 평가돼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문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영향과 건설경기 위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다우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풍요로운 건축문화 보급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남형·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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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박태건(왼쪽)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CMI) 대표이사가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CMI 제공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박태건(왼쪽)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CMI) 대표이사가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CM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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