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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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안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천안에서 발생한 확진자만 16명이다.

28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10번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43세 여성으로 지난 20일 최초 증상이 발생해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를 거쳐 27일 확진 판정 받았다. 11번째 확진 판정 받은 45세 남성 B씨는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줌바댄스를 수강했던 40대 여성 2명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나머지 3명의 확진자 등 전체 7명의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원인과 동선을 파악 중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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