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에 거주하는 충남 10번째 확진자 A(49·여) 씨는 25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천안 서북구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고 27일 오전 6시 46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1번째 확진자 B(31·여) 씨는 22일 최초 증상을 보여 천안 서북구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으며 27일 오전 6시 49분쯤 확진 판정 됐다.

충남 12번째 확진자 C(53·여) 씨는 24일 최초증상을 보인 뒤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7일 오전 8시 20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이들에 대한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감염병관리기관(음압병상)에 입원시킨 뒤 역학조사를 펼칠 예정이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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