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7일 제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4·15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3차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시당은 이날 회의를 열고 지난 25-26일 시당 후보자검증위 검증 접수를 마친 3명에 대해 모두 적격 판정을 내렸다.

서구 제6선거구(광역의원)에 박수빈(37)씨, 서구 바 선거구(기초의원)에 신혜영(53·여)씨, 유성구 다 선거구(기초의원)에 송재만(42)씨 등이다.

시당 관계자는 "검증을 통과한 예비 주자들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이후 있을 당의 공천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가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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