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 회장은 도립대학을 찾아 대학발전과 지역사회를 이끌 명품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강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학생들에게 배움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도립대학교는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역량강화,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강정옥 회장은 "공 총장 취임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변화해가는 도립대학 모습에 감명받아 명품인재 릴레이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옥천지역과 충청북도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명품인재 릴레이에 참가해주신 강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도립대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명품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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