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직원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사무실과 해당 층 일시 폐쇄·격리, 재택근무 등의 관련 매뉴얼을 마련해 전 직원에 공지했다. 또 일일 보고를 통해 발열 등 유사 증상자를 파악하고 있다.
동구는 코로나19 확진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조치에 나섰다. 동구는 설치비 1억 26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구의회 등에 열화상카메라 22대를 설치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시스템을 최고 수준으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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