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올해 대전 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 대상자를 시민 추천으로 선정한다.

문화재단은 내달 11일까지 대전 문화예술단체와 시민에게 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 구술자 5명을 추천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는 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이며 이들의 구술 기록(녹취록 및 영상기록)을 사료화해 앞으로 지역 예술사 연구와 교육에 활용하게 된다. .

구술자 추천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다운받은 추천서를 작성해 내달 11일 오후 5시까지 우편(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32 대전문화재단) 또는 이메일(kimjiwon1023@dcaf.or.kr)로 보내면 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전원로예술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