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설비진단처가 이날 전달한 도라지정과는 대전지역 고령의 독립유공자 후손 21가구에 개별 택배로 전달된다.
홍호웅 처장은 "도라지정과는 기관지·폐·호흡기 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며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후손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 설비진단처는 고령 보훈가족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반찬 및 식사대용식품, 이불세트, 미끄럼방지 매트 지원 등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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