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설비진단처는 26일 대전지방보훈청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영양보조식 도라지정과 세트를 기탁했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한국전력 설비진단처는 26일 대전지방보훈청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영양보조식 도라지정과 세트를 기탁했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한국전력 설비진단처는 26일 대전지방보훈청에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영양 보조식을 지원했다.

한국전력 설비진단처가 이날 전달한 도라지정과는 대전지역 고령의 독립유공자 후손 21가구에 개별 택배로 전달된다.

홍호웅 처장은 "도라지정과는 기관지·폐·호흡기 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며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후손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 설비진단처는 고령 보훈가족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반찬 및 식사대용식품, 이불세트, 미끄럼방지 매트 지원 등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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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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