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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확진자 1146명 (2월 26일)

2020-02-26기사 편집 2020-02-26 1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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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자료=질병관리본부 제공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253명(전일 16시 대비 16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수는 1146명으로 이 중 1113명이 격리 중 이다.

부산 지역에서는 금일 오전 9시까지 50명이 확인됐고, 이 중 동래구 소재 온천교회 관련 사례가 23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 지역은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하여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토록 조치 중이다.

또한, 해당 지역에 입원 중인 19세 이상 폐렴환자 50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25일까지 총 6명(전일대비 1명 추가)의 환자를 확인했다.

경북 지역에서는 칠곡군 소재 밀알 사랑의 집(총 69명의 입소자 중 22명 확진), 예천 극락마을(거주자 및 종사자 총 88명 중 종사자 2명 확진), 다람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종사자 및 입소자 11명 중 종사자 1명 확진) 등 각종 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복지·생활시설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고 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단과 관련해 같은 비행기를 탔던 승무원 1명(25세, 여성)이 확진돼 현재까지 31명이 성지순례단 관련 사례로 확인됐다.

중국 우한시로부터 3차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147명 (자의 입소한 1명을 포함할 경우 148명) 에 대한 검사 결과 14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3명은 재검사가 진행중이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발생 특성을 보면 종교행사 또는 일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규모가 큰 유행이 발생하고, 이외에는 가족(동거인)이나 지인 간의 소규모 전파가 일어나며, 사망 사례는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거나 신체상태가 취약한 상태에서 발생했다"면서 "닫힌 공간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종교행사 등은 최대한 자제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만성질환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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