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1년 연속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1년 연속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1년 연속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혁신적 기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또 경영 가치, 사회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 중 10개 이상에서 업계 최고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별도 조사 항목인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해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증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를 비롯한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글로벌 R&D 역량 강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테크노돔`을 통해 최첨단 타이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테크노돔에서 진행되는 기초 및 응용 연구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신장과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층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4년 연속 편입하는 등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04년부터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등 1만 30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