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천안에서 발생한 첫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의 아산 직장 동료 14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시는 천안시 코로나 19 첫 번째 확진자(47·여)의 직장인 아산시 배방읍 상도종합건설 직원 중 현재 파악된 14명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역학조사를 통해 천안 확진자의 직장동료 14명(아산4, 천안8, 청주1, 예산1)을 파악해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아산시민 4명을 자가격리와 함께 일대일 전담공무원이 능동감시 중이다. 한편 시는 어제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도종합건설 건물 안팎과 확진자의 동선 일대에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해당 건물은 출입이 폐쇄된 상태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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