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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프로축구 일정 제동..2020시즌 K리그 개막 잠정 연기

2020-02-24기사 편집 2020-02-24 17: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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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축구 K리그 개막도 연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오후 2시 연맹 회의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당초 29일로 예정된 2020시즌 K리그 개막을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심각 단계에 접어든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응하여 국민과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K리그 선수들이 출전하는 R리그와 K리그 산하 유스클럽이 출전하는 K리그 주니어의 개막전도 잠정적으로 연기됐으며, 변경된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코로나19 여파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추이를 지켜본 후 변경된 리그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는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점, 각 지자체들이 다수가 밀집하는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 점,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군부대의 외출과 외박이 통제되는 등 전사회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됐다"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AFC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각 구단들의 홈경기를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치를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구단으로 전환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 개막전은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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