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현 예비후보
성낙현 예비후보
[옥천]더불어 민주당 동남 4군 (보은옥천영동괴산군)성낙현 예비후보가 24일 옥천군청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 예비후보는 "지역 코로나19 확산관련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도 당과 협력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동남 4군은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경제는 침체되어 군민들의 삶은 각팍해지고 정치풍토는 기득권에 의해 공정과 공평을 잃은 지 오래이다.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는 시대는 이제는 끝내야 한다.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자가 득세하는 골절된 풍토는 청산되어야 한다. 정정당당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정직하고 성실한 대다수의 군민이 보람을 느끼게 해 드려야 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감히 부족한 사람이 군민의 이름으로 용기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은지역에서 목회자, 사회복지사, 시민활동가, 소를 키우는 농민으로 살면서 지난해 12월 17일 국회의원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동남 4군 1272개 경로당, 146개 사회복지시설, 378개 교회를 방문하고 4개 군을 다니며 유권자 한분 한분을 만나 소중한 의견을 가슴에 새기고 있고 제가 경험한 동남 4군은 정치개혁을 바라고 있으며 진취적이고 변화의 바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동남 4군 군민들께 정치가 바뀌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 있다는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고 싶다.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말했다.

성낙현 예비후보는 "동남 4군의 정치가 바로 설 때까지 지역을 지킬 것이고 농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사람 등 사회적약자를 대변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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