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공관위는 오 의원의 컷오프를 결정했다. 오 의원의 이의 신청 절차가 남아 있지만 당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서원 민주당 후보 경선은 2파전 양상을 띠게 된다.
오 의원은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이의 신청이 수용되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 후 당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원구에선 이광희(57) 전 충북도의회 의원과 이장섭(57)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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