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지역 출신의 우수 청년음악가를 발굴해 전문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창단했다.

창단 해인 2017년 35명, 2018년 39명, 지난 해 42명의 청년단원이 총 27회의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번 4기 단원 모집 분야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3개 분야로 대전시 거주자(공고일 이전) 또는 대전시 소재 대학 졸업생으로 전공분야 학사학위를 취득한 만 39세 이하의 청년(1981년도 이후 출생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대전예당 홈페이지(www.djac.or.kr)에서 할 수 있다. 오디션은 다음 달 9일 대전예당 아카데미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10분 이내의 자유곡 1주를 연주하면 되고, 지원자 전원은 암보 연주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11일 발표된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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