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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충청권 뚫렸다…국내 확진자 156명

2020-02-21기사 편집 2020-02-21 1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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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우한폐렴) 확진자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21일 오전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52명 추가 발생하면서 국내 확진자는 총 15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5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발생한 환자 52명 가운데 41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총 39명이며 이 가운데 대구·경북 35명, 경남 2명, 충북 1명, 광주 1명이다. 대남병원 관련자는 1명 추가됐다.

서울에서도 확진자가 3명 더 나왔고 충청권에서는 충남 계룡 군부대 장교와 충북 증평 모 부대 사병 1명이 추가 확진자로 알려졌다.

충남 계룡대에서 복무중인 공군 장교 A씨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계룡대 인근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고, 충북 증평 부대 병사는 휴가 중 대구에 가서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을 '특별감염지구'로 지정했다.

21일 오전 11시30분으로 예정된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할 지 주목된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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