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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해 서울 남산 77배 면적에 나무 식재

2020-02-20기사 편집 2020-02-20 1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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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 3000㏊에 나무 50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경제림 육성단지 등 1만 6000㏊에 옻나무나 헛개나무 같은 경제 수종과 특용 자원, 금강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도로변·생활권 경관 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3000㏊에서 조림사업도 한다.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해 도시 외곽 산림에 미세먼지 저감 숲 2000㏊,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 93㏊, 도시 바람길 숲 17곳을 조성한다.

지난해 발생한 강원 동해안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경관 조성을 위해 921㏊에서 조림사업을 한다.

산림청은 또 생활밀착형 숲 12곳, 국유지 도시 숲 5곳, 나눔 숲 32곳, 무궁화동산 17곳 등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휴식과 치유를 돕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 등 134곳에서 유실수·조경수 등 묘목 75만 그루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산림조합 167곳에서는 질 좋은 묘목 850만 그루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무시장'이 열린다. 묘목 100만 그루를 국민이 직접 심고 가꾸는 '내 나무 심기'가 전국 99개 시·군·구에서 진행된다.

나무 심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 소재지 자치단체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최대 9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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