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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장사꾼들 밑천 걱정 끝

2020-02-20기사 편집 2020-02-20 11:03:39      김용언 기자 whenikiss99@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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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융자지원 등 다양

청년 창업은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사회·경제적 양극화 등에 대한 해법으로 전국 지자체들이 청년 창업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보력은 곧 경쟁력이다. 어떤 기관이나 지자체가 창업을 도와주는지 알아야 지원금 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 2.0%의 고정금리로 최대 1억 원을 빌려주고 있다. 중기부가 운영하는 창업넷(https://www.k-startup.go.kr/main.do) 에서는 창업 교육부터 공간 멘토링과 컨설팅,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기는 사업화 등을 돕고 있다.

충청권 지자체의 지원도 다양하다. 대전시는 2017년부터 전담조직을 만들어 창업카드 지원, 청년 공간 조성 등 청년의 자립과 미래설계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이 중 청년창업 지원카드는 창업 초기 필요한 자금을 1인당 매달 50만 원씩 6개월 간 지급하고 있다. 청년 창업가의 교통비와 식비, 제품 홍보, 상담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 3년 이내인 연 매출 2억 원 이하의 업체를 운영하는 만 18-39세 이하의 청년들이 지원대상이다. 또 지역 거점 청년 주체 발굴과 자율성 확대를 위해 청년 공간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창업 플랫폼 역할을 하는 이 공간은 2022년까지 5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세종시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조치원읍 일원에 '세종창업빌'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창업빌은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관련 창업벤처를 육성해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이 추진됐다.

세종시는 입주기업에 대해 사업기획 및 투자유치 관련 교육·멘토링, 개발 제품의 실증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 역시 창업 지원에 팔을 걷어부쳤다.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도내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80명이다.

'레일 프리마켓 운영 및 셀러 양성'과 '1839 청년 창업자 발굴 및 육성'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창업 구상 단계부터 사업화할 때까지 필요한 창업 공간과 교육, 활동비,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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