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에 9억 2000만 원을 투입해 400대를 지원한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대당 150만 원에서 330만 원까지다.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총물량 중 80대는 장애인, 다자녀, 배달용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나 법인이고 이달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접수한다. 사업비가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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