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좋은이웃들 사업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좋은이웃들 사업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8년 좋은이웃들 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째 선정되면서 다음달부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올해 좋은이웃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군사회복지협의회는 다음달 19일 홍성군 중심 상가, 부영아파트, 주공아파트 등 인구 밀집지역에서 소외계층 발굴 및 좋은이웃들 사업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8년 66가구, 지난해 7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충남도지원 사업으로 치과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 도움을 줬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홍성군보건소, 홍남초등학교와 연계해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했다.

이은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홍성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에 힘쓰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군민과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적극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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