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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놀자] 어드레스

2020-02-20기사 편집 2020-02-20 07: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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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스윙하기 전 3가지 단계가 있다. 첫 번째 그립이다. 그립은 팔과 손목의 모양에 따라 달라진다. 정면에서 봤을 때 양손이 많이 보이면 스트롱 그립으로 반대라면 위크 그립을 잡는 게 좋다.

손바닥 손금이 시작하는 부분 손가락 세 번째 마디에 그립을 놓고 잡는다. 손바닥보다는 손가락쪽으로 잡아야만 손목을 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퍼팅은 손바닥쪽으로 그립을 잡아야 손목 사용을 억제할 수 있다. 오른손은 엄지검지로 왼손엄지를 잘 덮을 수 있게 잡는다. 한번 잡은 그립은 스윙도중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견고히 잘 잡아야 한다. 잡는 모양도 중요하지만 그립의 압력이 스윙하는 동안 변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립압력이 1-10까지 강도 라고 하면 4-6정도면 적당하겠다. 공을 세게 치려고 하면 다운스윙에서 그립압력이 강하게 잡히는데 이는 미스샷의 원인이 된다. 그립압력은 유지하고 다운스윙의 스피드를 늘리는 것이 좋다. 물론 하체를 이용해서 체중이동을 해야 한다.

두번째는 에임 얼라인먼트다. 에임은 타겟으로 방향을 잡는 것을 말한다. 먼저 클럽페이스로 내가 목표한 곳을 향하게 한다. 공이 가는 방향은 클럽페이스가 가르키는 방향이다. 스탠스나 어깨 방향이 공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스탠스 무릎 허리 어깨 방향이 클럽페이스와 평행이 되도록 한다.

마지막 셋업이다. 어드레스 자세라고도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체중이다. 발바닥에 가장 넓은 부분에서부터 발가락쪽으로 분배한다. 차렷자세에서 어깨를 숙여본다. 이때 어깨가 골반보다 앞쪽으로 가게 한다. 그래야 체중이 자연스럽게 발가락쪽으로 갈 수 있다. 자세를 잡고 먼저 발가락을 들어본다. 이때 척추기울기는 유지해야 한다. 체중이 발뒤꿈치로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엔 발뒤꿈치를 들어본다. 자세를 잘 유지하면서 체중이 발가락쪽으로 가는 것을 느껴본다. 체중을 발가락쪽에 유지하면서 뒤꿈치를 지면에 놓는다.

이렇게 체중이 발가락쪽에 있어야 스윙하는 동안 척추를 유지하기도 임팩트 할 때 공에 힘을 전달하기도 좋다. 측면에서 봤을 때 겨드랑이에서 직선으로 선을 긋는다면 무릎뒤쪽으로 가지 않게 한다. 체중이 발뒤꿈치쪽으로 가지않게 발가락쪽으로 갈 수 있게 한다. 퍼팅에서 드라이버까지 어드레스자세는 똑같다. 체중은 항상 발가락에 위치하도록 한다. 스윙하는 동안에는 어깨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면 된다.

서아람 한남대 골프레저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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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올바르지 못한 어드레스 자세


첨부사진3올바른 어드레스 자세